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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료 인상 - 최대 4배 비싸진다

by Hangryguy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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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료 인상 - 최대 4배 비싸진다

 

 


실손보험은 피보험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발생한 실제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입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에 대한 비용을 보장해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2021년 7월 이후 실손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다음달인 24년 7월부터 병원 이용 빈도수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예정입니다.

작년 1년 동안 비급여 보험금을 100만원 이상 탔을 경우 할증이 최대 300%까지 되고, 보험금을 수령한 적이 없다면 5% 할인을 받습니다.


실손보험의 필요성

실손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급여 항목에서도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어, 의료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료 인상의 영향
보험료 인상은 가입자의 부담을 증가시키지만, 보험사의 손해율 관리와 지속 가능한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특히, 3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인상률이 높게 책정되어 가입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급여 보험 차등 적용

2024년 7월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은 비급여 보험금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 할인 또는 할증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는 과잉진료를 방지하고,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차등 적용됩니다.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적용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할인 혜택: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보험료가 약 5% 내외로 할인됩니다.
  • 할증 적용: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보험료가 100%에서 최대 300%까지 할증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0만 원 이상 ~ 150만 원 미만: 100% 할증
  • 150만 원 이상 ~ 300만 원 미만: 200% 할증
  • 300만 원 이상: 300% 할증


예외 조항:

  • 의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인한 의료비와 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자에 대한 의료비는 할인 및 할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가입자에게 미치는 영향:

  • 대다수의 가입자(약 98.7%)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거나 보험료가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할증대상자의 할증 금액으로 할인대상자의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비급여 보험금 조회 시스템:

  • 보험회사들은 비급여 보험금 조회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입자가 자신의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 보험료 할인·할증 단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차등 적용은 보험료 갱신 시점부터 적용되며, 가입자는 갱신보험료 안내시기를 고려하여 자신의 보험료 할인 또는 할증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험 가입자가 비급여 의료이용량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보험료 할증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2021년 7월 이후 실손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4세대 실손 보험 가입자 입니다.
📌보험 가입 날짜 확인은 보험 계약체결일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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