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여행 필수 코스! 패션과 예술의 도시에서 즐기는 5대 관광명소

밀라노 여행 필수 코스! 패션과 예술의 도시에서 즐기는 5대 관광명소

이탈리아 밀라노는 패션, 예술, 역사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밀라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밀라노 대성당 (두오모) Duomo di Milano

밀라노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로, 밀라노 최고의 인기 관광명소입니다. 135개의 첨탑과 3,400여개의 조각상으로 장식된 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당은 약 600년에 걸쳐 건설되었습니다. 성당 안에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미켈란젤로가 만든 조각상 등이 있습니다. 성당의 지붕에 올라가면 놀라운 도시 전경과 성당의 세부사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몰 중 하나로, 두오모 광장과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를 연결하는 유리 천장의 아케이드입니다. 갤러리아에는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와 같은 고급 부티크와 역사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갤러리아의 중앙에 있는 네 개의 모자이크 중 하나인 황소 모자이크에 발을 올려서 돌리면 행운이 온다고 믿습니다.

3. 스칼라 극장 Teatro alla Scala

스칼라 극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입니다. 18세기에 지어진 이 극장은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 등 많은 작곡가와 가수들의 작품을 상연했습니다. 극장 안에는 화려한 붉은색 의자와 금색 장식이 있는 넓은 관람석과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있습니다. 극장 옆에는 스칼라 박물관이 있어 오페라의 역사와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4.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아 교회 Santa Maria delle Grazie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아 교회는 르네상스 양식의 교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교회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마지막 만찬’이 있는 수도원으로 유명합니다. '마지막 만찬’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한 마지막 식사를 그린 벽화로, 예술과 종교의 걸작입니다. 이 벽화는 매우 소중하고 취약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하고 15분 동안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5. 브레라 미술관 Pinacoteca di Brera

브레라 미술관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로,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이탈리아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에는 라파엘로, 카라바조, 티치아노, 토르네부오니 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있습니다. 미술관은 브레라 지역에 있는 브레라 궁전 안에 있으며, 궁전에는 순수 미술 아카데미와 국립 도서관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추천 관광지 5곳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밀라노는 패션, 예술, 역사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와인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밀라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