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렌 추천 여행지 5곳,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프랑스의 매력적인 도시
렌은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브르타뉴 지역의 수도로, 역사적인 건물, 다양한 박물관, 매력적인 공원과 정원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렌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브르타뉴 의회 (Parlement de Bretagne)
17세기에 지어진 브르타뉴의 구 국회의사당으로, 현재는 항소 법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웅장한 외관과 화려한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역사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 주소: 6 Rue du Président Edouard Herriot, 35000 Rennes.
- 운영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입장료: 성인 6유로, 청소년 및 학생 4유로, 어린이 무료.
- 팁: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웹사이트]
2. 렌 성당 (Cathédrale Saint-Pierre de Rennes)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6세기부터 건축된 역사가 깊은 건물입니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외관과 우아한 장식이 빼곡한 타워가 특징입니다. 성당 내부에는 흥미로운 회화와 로마 광장 (Roman Forum)의 희귀한 대리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주소: Place Saint-Pierre, 35000 Rennes.
- 운영시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입장료: 무료.
3. 레 샹 리브르 (Les Champs Libres)
현대적인 건물에 위치한 문화 복합 공간으로, 브르타뉴 박물관 (Musée de Bretagne), 렌 예술 박물관 (Musée des Beaux-Arts), 사이언스 스페이스 (Espace des Sciences) 등이 함께 있습니다. 각종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브르타뉴의 역사와 문화, 과학과 예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주소: 10 Cours des Alliés, 35000 Rennes.
- 운영시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입장료: 각 박물관별로 다르며, 일부 전시는 무료입니다.
- 팁: 매주 화요일은 폐관합니다. [웹사이트]
4. 타보 공원 (Parc du Thabor)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넓은 공원으로, 정원, 분수, 동물원, 놀이터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식, 영국식, 수목원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구경하고, 새들과 다람쥐를 만날 수 있습니다. 휴식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 주소: Place Saint-Melaine, 35000 Rennes.
- 운영시간: 계절에 따라 다르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입장료: 무료.
- [웹사이트]
5. 리스 광장 (Place de la République)
렌의 중심부에 있는 큰 광장으로, 주변에는 상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많습니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19세기에 지어진 웅장한 우체국 건물이 있으며, 광장 주변으로는 지하철과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합니다. 광장에서 열리는 시장이나 축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주소: Place de la République, 35000 Re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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