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행 필수 코스! 프라하 이외에도 방문할 만한 체코의 아름다운 도시 5곳

체코 여행 필수 코스! 프라하 이외에도 방문할 만한 체코의 아름다운 도시 5곳

체코는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유산, 맛있는 맥주와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프라하 외에도 방문할 만한 장소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체코의 추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체스키 크룸로프

 

• 주소: Jelení zahrada 139, 381 01 Český Krumlov, Czechia
• 팁: 프라하에서 기차나 버스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체스키 크룸로프는 동화 속 마을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성과 강이 어우러진 전경이 아름답고, 골목골목에는 수제 초콜릿 가게, 인형 가게, 목공예 스튜디오 등 아기자기한 샵들이 있습니다. 성의 탑 전망대와 망토 다리, 이발사 다리에서는 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열기구 투어도 가능합니다.
• 운영시간: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4월부터 10월까지 9시부터 17시까지, 11월부터 3월까지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성 박물과 탑 전망대를 포함한 티켓이 성인 기준 150 코루나(약 7,500원)입니다.
• [체스키 크룸로프 공식 사이트]

 

 

 

2. 카를로비 바리

 

• 주소: Karlovy Vary, Czechia
• 팁: '왕의 온천’이라는 뜻을 가진 카를로비 바리는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로 유명한 소도시입니다. 화려하고 활기찬 도시의 분위기를 느끼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 여기저기에 있는 온천수 식수대에서 다양한 온도와 맛의 온천수를 마셔보세요. 기념품으로는 온천수를 받아먹기 좋은 도자기 컵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서 파스텔톤의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 운영시간: 카를로비 바리의 대표적인 온천 시설인 밀레니엄 콜로네이드(Millennium Colonnade)는 6월부터 9월까지 6시부터 19시까지, 10월부터 5월까지 7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 코루나(약 2,500원)입니다.
• [카를로비 바리 공식 사이트]

 

 

 

 

3. 플젠

출처: Visit Plzeň

• 주소: Plzeň, Czechia
• 팁: 체코의 국민 맥주로 꼽히는 필스너 우르켈의 본고장 플젠은 맥주 애호가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거대한 양조장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오크통에서 바로 내려진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플젠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박물관과 갤러리, 성당과 시청 등도 방문해보세요.
• 운영시간: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됩니다. 투어 티켓은 성인 기준 250 코루나(약 12,500원)입니다. 온라인 예매나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영어 가이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플젠 공식 사이트]

 

 

 

4. 올로모우츠

 

• 주소: Olomouc, Czechia
• 팁: 모라비아 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리는 올로모우츠는 체코의 숨은 보석 같은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성당과 기념비, 광장과 공원 등이 있습니다. 프라하의 천문시계와 비교되는 천문시계도 유명합니다. 도시의 상징인 성 트리니티 기둥(Holy Trinity Column)에서는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운영시간: 올로모우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 모리츠 대성당(St. Moritz Cathedral)은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 코루나(약 2,000원)입니다.
• [올로모우츠 공식 사이트]

 

 

 

 

5. 쿠트나 호라

출처: Viator

• 주소: Kutná Hora, Czechia
• 팁: 체코의 은광산 도시로 유명한 쿠트나 호라는 중세 시대의 풍경과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스바티바르바라 대성당(St. Barbara’s Church), 성야곱성당(St. James Church), 이탈리아 궁전(Italian Court) 등 다양한 명소와 유적이 있습니다. 또한 뼈 수집가들이 만든 무서운 미술 작품들이 전시된 성세바스찬 교회(Church of St. Sebastian)도 인기가 있습니다.
• 운영시간: 쿠트나 호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스바티바르바라 대성당은 4월부터 10월까지 10시부터 18시까지, 11월부터 3월까지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 코루나(약 5,000원)입니다.
• [쿠트나 호라 공식 사이트]

이상으로 체코의 추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하였습니다. 체코는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 문화, 맥주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여러분의 체코 여행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