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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국 여행의 새로운 매력! 런던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즐기는 5가지 여행 코스

by Hangryguy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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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의 새로운 매력! 런던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즐기는 5가지 여행 코스


영국은 역사와 문화, 자연과 도시의 매력이 공존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영국에는 런던을 비롯해 에든버러, 리버풀, 맨체스터 등 다양한 도시와 스톤헨지, 윈저성, 로마 목욕탕 등 유명한 관광명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국에는 그 외에도 아름다운 전원마을과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이 즐비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런던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영국 추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Bibury (비버리)

 코츠월드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비버리는 런던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비버리의 상징은 17세기에 지어진 돌로 만든 작은 집들이 줄지어 있는 Arlington Row (알링턴 로우)입니다. 이곳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나 ‘스텔라’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비버리에서는 알링턴 로우를 구경하고, Bibury Trout Farm (비버리 송어 농장)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거나, River Coln (콜른 강)을 따라 산책하며 전원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Windsor Castle (윈저성)

 영국 왕실의 거주지 중 하나인 윈저성은 런던에서 기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윈저성은 11세기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으로, 성 안에는 성당, 왕실 도서관, 왕실 갤러리 등이 있습니다. 윈저성에서는 성 안의 다양한 건물과 전시물을 구경하고, 왕실 경비병 교대식을 관람하며, 성 밖의 작은 마을 Windsor (윈저)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Stonehenge (스톤헨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유적지인 스톤헨지는 런던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스톤헨지는 약 5천년 전에 세워진 거대한 돌 기둥들로 이루어진 원형 구조물로, 태양과 별자리의 움직임과 관련된 의식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추정됩니다. 스톤헨지에서는 돌 기둥들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스톤헨지 방문자 센터에서 고대 인류의 삶과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Bath (바스)

 
로마 시대부터 유명한 온천 도시인 바스는 런던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스는 로마 목욕탕 박물관, 바스 대성당, 로얄 크레센트 등의 역사적인 건물과 문화유산이 풍부합니다. 바스에서는 로마 목욕탕 박물관에서 고대 로마인들의 목욕 문화를 체험하고, 바스 대성당의 아름다운 석조와 유리창을 감상하며, 로얄 크레센트와 서커스 같은 조지아 시대의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Brighton (브라이튼)

 
영국 남부 해안에 위치한 해변 도시인 브라이튼은 런던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브라이튼은 해변가에 있는 Brighton Pier (브라이튼 피어)와 Royal Pavilion (로열 파빌리온)이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브라이튼에서는 브라이튼 피어에서 놀이기구와 게임을 즐기고, 로열 파빌리온에서 인도와 중국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며, The Lanes (더 레인즈)라고 불리는 구시가지의 작은 골목길들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영국 추천 여행지 5곳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영국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가 많으니, 런던 외에도 다른 곳들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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